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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월 개봉 영화…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이번 주 뭘 볼까|7월 첫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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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이주의 기대작 1위에 올랐다. 전체 투표자 중 76.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감독 존 왓츠|출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렐할, 사무엘 L. 잭슨 외 

 

2019년 5월 6일에 공개되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

예고편 시작 전에 톰 홀랜드도 엔드게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다고 언급한다. 

예고편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홈커밍에 비해서 액션의 스케일이 확실히 커졌고, 엔드게임과 이어지는 새로운 떡밥도 투척해서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트레일러 공개 후 24시간 동안 무려 1억 3,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이전 1차 예고편의 조회수인 1억 3,000만 회를 넘겼으며, 지금까지 소니에서 공개한 영화들의 트레일러 중에선 1위에 해당한다.

 

2년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신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함께 세상을 위협할 새 악당에 맞서는 이야기다. 인피니티 사가의 실질적 엔딩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출발이다.


2위 ‘13년의 공백’


감독 사이토 타쿠미|출연 타카하시 잇세이, 릴리 프랭키, 사이토 타쿠미
 

“아버지가 너무 싫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담배를 사러 다녀 오겠다는 아버지는 그렇게 돌아오지 않았다. 
 엄마는 아버지 대신 일을 나가고, 형은 엄마 대신 내 도시락을 준비했다. 
 원망과 그리움이 한 데 섞인 13년이 흐른 지금, 
 아버지와의 틈을 메우지 못한 채 아주 오랜만에 그를 마주한다.

 

13년 동안 부재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 미움과 용서, 가족의 의미가 담긴 드라마.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1부와 2부 장례식으로 구성됐다. 아들 역의 타카하시 잇세이, 아버지 역의 릴리 프랭키의 연기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3위 ‘한낮의 피크닉’
감독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출연 권해효, 김금순, 곽민규, 윤혜리, 류경수, 김욱, 서벽준, 공민정, 이우정

“누군가 곁에 있어 괴롭고
곁에 있어 행복한
모두의 오늘에 만나는 뜻밖의 여행록”


함께 있으면 괴롭지만 자꾸만 신경 쓰이는 가족과의 예기치 못한 캠핑 여행,
막막한 미래와 잔뜩 구겨진 인생 속 청춘들의 치기 어린 여행
혼자여도 괜찮은 줄만 알았던 나를 찾아가는 여행까지…

활기 가득한 여름의 맛, 당신도 지금은 떠나야 할 시간!

 

뜻밖의 하루를 담은 여름 여행록. 가족과의 예기치 못한 여행과 치기 어린 청춘들의 바다 여행, 친구의 갑작스러운 방문과 함께 시작된 나를 만나는 여행까지 담겼다.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희로애락과 사건, 이를 통해 성장한 이들의 모습이 유쾌한 재미와 여운을 전한다. 

 


4위 ‘칠드런 액트’
감독 리처드 이어|출연 엠마 톰슨, 스탠리 투치, 핀 화이트헤드, 벤 채플린, 제이슨 왓킨스

 

나의 결정이 소년의 최선이길

존경 받는 판사 피오나는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치료를 거부한 소년 애덤의 생사가 달린 재판을 맡게 된다.
이틀 안에 치료를 강행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애덤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었던 피오나는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고,
그날의 만남은 두 사람의 삶에 예기치 않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올 여름,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진다!
 


냉철한 판사 피오나(엠마 톰슨)는 결혼 생활의 위기를 맞으며 지난날의 판단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그런 그에게 신념을 위해 삶을 포기하려는 애덤(핀 화이트헤드)의 사건이 주어지고, 피오나는 이성적으로 행동한 과거와 다른 선택을 내린다. 이언 맥큐언의 소설이 원작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와 만남이 개인에게 가져온 갈등을 세밀하게 포착했다. 각자 선택의 무게를 짊어지는 주인공들을 통해 선의와 연대, 신념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5위 ‘별의 정원’
감독 원종식|출연 김연우, 신용우, 전태열, 배수빈, 김새해


“어둠을 되찾아오지 않으면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될 거야!”


어둠을 무서워하고 엄마와 사이도 좋지 못한 사춘기 도시 소녀 ‘수하’.
‘별 볼 일 없는 곳’이라 여긴 수하리의 외갓집에서 방학을 보내게 된 ‘수하’는 우주의 별이 담긴 ‘어둠의 돌’을 통해 별의 정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정원사 ‘오무’와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주를 구하기 위해 떠나게 되는데…
그리운 아빠와 엄마에 대한 마음, 그리고 자신이 품은 어둠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 ‘수하’는 ‘오무’와 함께 빼앗긴 어둠을 되찾고 우주의 별들을 구할 수 있을까?

 

사춘기 소녀 수하(김연우)는 우연히 별의 정원으로 들어가 정원사 오무(전태열)와 만나고, 위기에 처한 우주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시골집에 남겨진 도시 소녀의 쓸쓸함과 모험심이 아기자기한 우주여행에 담겼다. 귀여운 캐릭터와 우주의 화려한 비주얼은 어린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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